스토리
에스페란사 편

신을 향한 기도는 발꿈치를 모으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사람들이 매일같이 당연하게 기도를 올리는 대상은
금족의 신.
대지를 뒤덮은 고통을 고르게 밟아 구원한 위대한 존재.
어느 마을에서 기도 예법을 전하던 에스페란사의 귀에
불온한 소식이 날아든다.
계율을 어기고 활동하는 이단이라 불리는 존재에 대해.
커져가는 경계심과 혼란 속에서 에스페란사는 그저
미소 지을 뿐.
그 눈동자가 바라보는 것은 인간인가 신인가.
"있지, 네 생각엔 어느 쪽일 것 같아?"

기타 캐릭터

마을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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